고양산업진흥원,‘KES 2025(한국전자전)’공동관 운영 성황리에 마쳐

비웨이브 등 9개 고양시 ICT기업 참여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이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KES 2025(한국전자전)’에 참가해 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올해에는 13개 국가에서 약 53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진흥원은 고양특례시 기업인 디엠에스, 엘디전자, ㈜아쎄따, ㈜투비이스, 비웨이브㈜, ㈜케이브이알인터렉티브, 에너사인코퍼레이션㈜, ㈜쿼터니언, ㈜두잇플래닛 등 9개 기업과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참가기업 중 비웨이브㈜(대표 이승환)는 AI기반의 정신건강 평가 및 관리 솔루션‘마음결 베이직’을 출품,‘KES 2025 이노베이션 어워즈’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수상하며 유망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투자 상담, 협력 미팅 및 투자 유치 및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미팅 확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한국전자전 공동관 운영은 고양시 기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