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2025년 고양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사업’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 개최

■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총 4개사 선정,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지원 예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이 지난 5월 16일‘2025년 고양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지원 사업’협약식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본 사업은 고양시 내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유치하고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소무나 ▲㈜심포니이미징 ▲어셈 ▲㈜토프모빌리티 등 최종 4개사가 선정되었다.

이날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및 선정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협력 방안 논의와 사업 지침 등을 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아시아 최초로 전기비행기 상용화를 앞둔 (주)토프모빌리티 정찬영 대표는 "전기 비행기 및 충전기 실증사업을 고양시에서 추진하여, 향후 고양시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유망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