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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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행주, 마지막 어부’에 행주나루 어부들의 일상과 애환 담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이 주최한 고양스마트영화제가 지난 9월 27~28일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렸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은 고양스마트영화제는 본선에 오른 37개 작품 상영과 감독들의 제작에 얽힌 뒷얘기, 또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과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의 토크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에 비해 출품작이 늘어나 메이드 인 고양 부문과 원테이크 영상부문에서 모두 81편이 경합을 벌였고 질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수준에 이른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작 중에서 ‘메이드 인 고양’ 부문 대상작인 송예진 감독의 ‘행주, 마지막 어부’는 행주나루 어촌계 어부들의 일상과 애환을 잔잔하게 그려 단연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통한 창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있었고, 오랜 꿈이기도 했어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화제작이라는 작업에 오래 머무를 것 같습니다”라는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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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간 내일신문 2013-10-2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86&aid=000217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