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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지식정보산업진흥원, 中 서안市서 한·중 영화 합작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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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괄관리자 등록일 2012-07-04
조회수 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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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산업진흥원, 中 서안市서 한․중 영화 합작 세미나
 
 열어
 
CJ파워캐스트, 문와쳐 등 고양시 영화사 투자설명회 포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6월 29일(금) 중국 섬서성(陝西省, Shaanxi) 서안(西安)시 소재 장정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기영상위원회(위원장 조재현)와 공동으로 한․중 영화 합작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중국 섬서성과 고양시, 경기도의 영화 산업 교류 협력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진흥원-곡강영상투자그룹 간의 합작의향서 체결식, 양국의 영화산업 현황 발표, 섬서성-고양시 영화 제작사 간의 투자 상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인환진흥원장, 경기도 영상위원회 조재현위원장, 경기도의회 김광회 의원, 안혜영 의원이 참석하였고, 영화인으로는 김동호 전 부산영화제 조직위원장, 이춘연 영화인회 이사장, 이동호 롯데시네마 상무 등 영화계 인사와 고양시 소재 영화 제작사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섬서성 측에서는 런센량 섬서성 광전국 국장, 주정 섬서성 국제문화경제교류중심 비서장, 왕잔량 서부영화그룹 동사장 등을 포함 섬서성 내 방송영상 관련 주무부처 관계자, 방송국, 영화제작사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는 진흥원-곡강영상투자그룹(동사장 관제이) 간의 합작의향서 체결과 한중 영화산업 비즈세미나(양국 영화산업 현황발표, 한중 영화합작 사례 발표 등), 섬서성-고양시에 소재한 20개 업체 관계자가 참가하는 한중투자 상담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투자 상담회에는 고양시 업체인 CJ파워캐스트, 디지털아이디어, 문와쳐, 엔알리스 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아침 등이 참여하였고, 중국 측에서는 서부영화 그룹, 서안 곡강영상투자그룹, 섬서 문화 산업투자유한회사 등 10여개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상담회 참가 기업 중 서부영화그룹 (동사장 왕잔량)은 중국 내 4대 영화제작사인 서안영화제작소를 보유, 직원이 1,000명에 이르는 대형 제작사로 장예모감독과 공리 주연의 ‘붉은 수수밭’을 제작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곡강영상투자그룹은 곡강특구 개발그룹 내 문화 관련 투자 전문 그룹 으로 드라마, 영화 분야에 5년간 1,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난해 한국영화 주간을 개최할 만큼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과 투자 의지가 높다. 진흥원은 곡강영상투자그룹과의 합작의향서 체결을 통하여 향후 고양시 소재 영상업체와 곡강영상그룹 간의 상호 협력과 투자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섬서성은 진, 한, 수, 당 등 13개 왕조의 도읍지이자 중국 문명의 요람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중국 정부의 서부 대개발정책에 힘입어 중국의 새로운 경제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북 3성 중 하나이자, 연간 영화 제작편수가 600편에 이르는 문화산업특구로 영화산업 관련 상장회사가 235개 소재하고 있는 등 중국 정부 차원에서 영화 등 영상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는 경기도 내 콘텐츠산업 기업(1,663개) 중 349개가 위치하여(21%) 도 내 콘텐츠산업 집적율 1위이자 영화(48개, 32%) 및 방송(24개, 35%) 분야 기업 집적율 또한 도내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방송영상 클러스터 도시로 시의 콘텐츠산업 매출액 5,394억(도내 3위) 중 방송(1,564억)과 영화(1,168억)분야 매출이 전체의 50.6%를 점유하고 있다. (2011 경기도콘텐츠산업실태조사)
 
또한, cj파워캐스트, 디지털아이디어, 라이브톤 등 국내 대표적인 영화 후반작업기업과 봉준호, 박찬욱감독 등 유명 감독, 영화 제작사가 대거 이전하여 경기도 내의 대표적인 로케이션 촬영 도시이자, 영화 제작 전반이 이뤄지는 제작 단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국내 상업영화의 절반 정도가 고양시를 거쳐가는 것으로 추산된다.
 
김인환원장은 “이번 세미나와 합작의향서 체결을 통해 섬서성 현지 영화제작사와 고양시 관내 영화 제작사 간의 공동 제작과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곡강영상투자그룹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기구 설립을 모색하는 등 고양시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고양시 로케이션 촬영 유치 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와 진흥원은 지난 6월말 방송영상융합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여 영상물 촬영의 제도적 지원을 명확히 하였고, 오는 7월 중 고양시 관내 구청, 법원, 경찰서 등의 행정기관과 병원 등으로 구성된 로케이션 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내 행정기관 등의 영상물 촬영 지원 시 보다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케 할 계획이다. 또한 4년 째 시행해 오고 있는 영상물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제도 등의 지원 제도를 통해 ‘영상물 로케이션의 천국 고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