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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고양시, 스마트러닝 중심으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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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괄관리자 등록일 2012-07-04
조회수 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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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정책사업부 김성구
 
6월 24일자 전자신문 뉴스에 ‘토종 전자책 미국에서 일냈다’라는 타이틀이 유독 눈길을 끈다. 국내 모 업체가 개발한 아이패드용 3D 팝업북 `오즈의 마법사`가 북미 앱스토어 출시 하루 만에 유료 도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체 순위도 16위까지 올라갔다 한다. 게임 이외 분야의 모바일 콘텐츠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기에 충분한 것이다.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일’을 낼 수 있는 이런 업체들이 우리 시를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생성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과연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
대답은 “예스” 이다. 바로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스마트러닝 산업지원센터’가 고양시에 유치되기 때문이다.
 
‘오즈의 마법사’는 이미지를 터치하고 잡아끌고 단말기를 기울이면 이에 따른 반응을 보이며 이야기를 진행한다. 모바일 기기에 맞는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 정교한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인터랙티브 전자책 앱, 바로 스마트러닝의 전형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스마트러닝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e-book 단말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학습 콘텐츠와 솔루션을 통칭하는 것으로 위치기반서비스, 증강현실, 3D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된 콘텐츠로 기존 e-러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러닝 산업 시장은 연간 성장률이 9~10%에 달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확산, 디지털 교과서 채택 등으로 시장 성장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시장 선점이 필요한 분야이다. 고양시에는 스마트러닝에 기반이 되는 3D, CG, 편집 분야의 국내 Top 수준의 방송영상기술 업체와 1,200개에 달하는 출판사업자(전국 2위)가 소재하고 있고 스마트러닝과 직접적으로 연계가 가능한 EBS방송국 및 방통위의 '디지털방송제작지원센터'가 2014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고양시는 전국 최고의 스마트러닝 산업지원센터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군다나, 고양시가 이제까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왔던 방송영상산업과 연관산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고양시 출판업체에게는 스마트러닝 콘텐츠 제작 지원 환경 구축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 생산이 가능하며, 서울 및 인근 파주 출판단지 업체를 고양시로 유치할 수 있어 고양시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스마트러닝 산업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유치,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바야흐로, 타 지자체들도 이런 ‘스마트’시장의 기류에 맞추어 각기 특성화된 산업분야를 유치하려 하고 있으며, 선점 우위 확보를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2010년 광주광역시를 시초로, 2011년 대구광역시, 2012년에는 경북, 서울시가 ‘스마트앱개발지원센터’를 오픈하였고, 지난 5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안양시가 공동으로 ‘스마트콘텐츠지원센터’를 오픈하여 스마트 콘텐츠 시장에 각 자의 깃발을 세우고 있기에 고양시는‘스마트러닝 산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2011년 기준 약 2조 4,513억원에 달하는 이러닝 시장에 ‘고양호’로 선봉에 서야 할 것이다.
 
다행히, 최근 정부기관의 스마트러닝 산업지원센터 입지 선정 관련 연구에서 기반환경, 산업환경, 정책환경 등의 요인을 종합 분석한 결과 ,고양시가 최적의 입지여건을 보유한 것으로 판명되어 본 센터를 고양시에 지정하여 구축한다고 한다. 그동안 고양시가 추진하여 왔던 방송영상산업의 기반이 EBS와 디지털방송제작지원센터를 유치케 하였고, 이러한 부분이 스마트러닝 연관요소로 판단되어 ‘스마트러닝 산업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한 것이다.
 
오는 8월이면 고양시 킨텍스 오피스 13~14층 약 1,121평에 ‘스마트러닝 산업지원센터’가 오픈된다. 지식경제부(210억원)와 지자체 협업으로 구축되는 본 센터는 FULL HD급 동영상 제작 및 스튜디오 구축에 필요한 장비가 설치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밀착형 기업지원 및 글로벌 협력 지원, 그리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며, 여기에서 개발된 스마트 콘텐츠를 관내 학교에서 테스트베드로 활용케 함으로써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된다고 한다.
 
 
 
 
 
참여주체로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사업총괄, 장비 구축 및 운영, 기업 애로기술개발지원을 담당하고 전자부품연구원은 핵심기술개발을 지원하며,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기업창업지원(사업비 정부 부담) 및 입주지원실을 운영하게 되어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역할 분담이 되도록 하였다. 고양시는 입주지원실 운영에 대한 최소한의 투자로 210억원에 달하는 ‘스마트 러닝’분야의 당근을 선물 받은 것이다.
 
본 스마트 러닝 산업지원센터의 조성으로 당장 센터 내에 업계 Top 수준의 8~9개 기업이 유치될 시 연간 최대 450억원의 매출과 연간 18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속적인 사업 확대 및 기술개발 지원으로 주변 스마트러닝 관련 업체들이 집적되어‘스마트러닝 밸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또한 지역내 출판기업의 사업 다각화 지원 및 신규 성장 기반을 제공해 주는 것과 동시에 스마트러닝 콘텐츠 제작 관련 지역 영상기업과의 연계로 지역 영상기업에게 새로운 제작 기회를 확대하게 되어 관내 기업들의 지역내 소비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우리 고양시가 본 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최고의 스마트 러닝 제작환경 및 유통환경을 구축하여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테스트 할 수 있기를, 시민들이 보다 실감 있고 효과적으로 스마트러닝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스마트 러닝의 선도도시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