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고양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품 시사회 개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은 이 달 5일 CGV 일산점에서 2011년 고양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품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고양시민,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콘텐츠 촬영 협조 기관, 고양예고, 경기영상과학고 등의 관내 방송영상 관련 학생 등 500명이 참석하게 된다.
시사회 작품은 7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감독 변승욱 / 제작 파인하우스필름(주)]으로, 영화를 제작한 파인하우스필름(주)은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송영상 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브로멕스 타워 2의 입주사이기도 하다.
각종 사이트를 통해 선정하고 있는 올 여름 최고의 공포 영화 기대작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에서 과반수를 웃도는 압도적 지지율을 거두며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등극한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 영화로, ‘심장을 서서히 파고드는 매혹 공포’를 표방하며 탄탄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속된 의문사, 그 현장에 남아있던 유일한 목격자인 고양이를 맡게 된 ‘소연’(박민영)이 신비한 소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며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는 내용을 그리고 있으며, 기존 공포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고양이라는 참신한 소재, 드라마-CF에 이어 스크린까지 사로잡을 박민영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더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관내 촬영되는 영화에 대하여 관내 사용되는 제작비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고양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를 3년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2010년의 경우, 전체 한국 영화의 약 66%를 유치하고, 영화 <의형제>를 비롯하여 총 12편의 한국 영화를 지원하여 약 26억원 이상의 제작비 소비액을 증빙하는 등 한국 영화의 발전과 고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고양시의 2011년 로케이션 인센티브의 첫 수혜작품으로, 고양시에 보답의 차원으로 시사회를 개최하여 고양시민을 초청하였으며, 이에 관한 진행은 재단법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서 담당한다.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주)측의 담당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고양시의 정책에 힘입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원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지자체의 작은 정책하나가 전체 한국 영화계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를 고양시민에게 시사회 등의 혜택으로 환원함으로 영화계와 지자체가 서로 윈-윈하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영상지원센터 담당자는 “지자체의 예산에 한계가 있어 더 많은 영화를 지원하지 못 함이 아쉽지만, 지역 내에 촬영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제공되고, 스토리텔링의 기반을 만들어 관광 등의 지역명소화 작업에도 연계될 수 있으며, 단순 촬영이 아닌 제작비 소모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므로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고양시의 지원이 시사회와 같은 고양시민들에게 혜택으로 돌아오므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과 마찬가지”라고 말해, 추후 더 많은 작품 지원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