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아 함 붙자!” 고양시 드림하이 오디션·댄스경연대회 개회
- 5월 29일 사리현동 드림하이 세트장에서 -
5월 29일 일요일, 사리현동에 위치한 KBS 2 드라마 ‘드림하이’ 세트장에서 고양시가 주최하는 “드림하이 오디션·댄스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드라마 속에서 기린예고 학생들이 섰던 무대 바로 그 곳에서 오후 2시부터 댄스경연대회가, 오후 5시부터는 오디션이 진행 될 예정이다.
엉뚱한 상상력 플래시몹, 드림하이 플래시몹 댄스 경연대회
사람들로 붐비는 주말, 요리사 복장을 한 사람이 철가방을 들고 광장 한 가운데 서서 갑자기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행인들이 신기하다는 듯이 그를 둘러싸고 바라보는 동안 하나씩 둘씩 어디선가 나타난 사람들이 그에 합류하여 웅장한 군무를 펼친다. 이는 고양시가 제작지원한 TV 드라마 “드림하이”의 한 장면인 “플래시몹”이라는 게릴라성 이벤트로서 사전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을 일컫는 말이다.
특히 고양시 쇼핑과 젊은 이들의 명소인 라페스타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양시는 인상 깊었던 이 장면을 고양시민들과 함께 재연하는 플래시몹 댄스경연대회를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위치한 “드림하이 세트장” 무대 세트에서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드림하이 오디션”
M-NET의 슈퍼스타 K를 비롯하여 MBC 위대한탄생, 나는가수다 등 지금 전국은 오디션 붐이 일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을 통한 영상관광자원 발굴과 동시에 “드림하이2” 및 “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할 신인 배우, 가수의 우선 선발 기회를 고양 시민에게 부여하고자 “드림하이 오디션”을 개최한다.
5월 2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드림하이 오디션”은 함께 진행되는 플래시몹 댄스경연대회와 함께 수상자에게 “드림하이2”, “뮤지컬 드림하이”의 1차 오디션 통과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댄스경연대회와 오디션 전 과정은 고양TV와 경기케이블을 통해 중계되며 5월 24일까지 고양TV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1차 예선은 플래시몹 댄스경연대회(드림하이 플래시몹 커버 또는 자유춤)와 오디션(드림하이 OST 1곡 및 자유곡 1곡) 각각의 주제로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각각 댄스경연대회 10개팀 내외, 오디션 15개팀 내외가 2차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지자체 제작지원의 본보기가 된 고양시와 드림하이
드림하이 세트장은 제작사 비용으로 임차 건물에 세트장을 만들었고 세트장을 가장 많이 찾는 시기를 고려, 세트장을 3개월간만 운영하기로 하고 인기 소품 및 콘텐츠들은 향후 구축될 한류 홍보관에 이관하여 해외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당연히 다른 지자체의 경우처럼 세트장 운영에 대한 부담 및 관리 소홀로 폐허가 될 소지는 없다. 세트장을 단순히 보는 곳이 아닌 학생들의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고 오는 5월29일 드림하이 오디션과 플래시몹 행사를 이곳에서 개최함으로써 고양시민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 시민들 가까이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