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글은 펫 푸드 쇼핑 플랫폼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펫푸드 및 다양한 용품을 판매하는 서비스입니다. 터글의 비전은 한국에서 '츄이(Chewy)'와 유사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며, 이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가정에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반려동물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을 이루었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약 4가구당 1마리의 반려동물을 기르는 비율을 보이며, 일부 도시에서는 인구의 30%가량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시장의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펫푸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대부분의 제품이 미국이나 유럽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시장의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내며, 국내 생산 브랜드의 부재는 시장 다양성과 경쟁력 측면에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터글은 국내 시장의 특성에 맞춘 고품질의 K-펫푸드를 개발하여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터글의 전략은 다각도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첫째, 현재 운영 중인 소매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휴 마케팅과 파트너십을 통한 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둘째, K-펫푸드 브랜드의 개발은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의 자급자족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도 펫푸드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터글은 현재 몇개의 도시 정부 기관과 함께 MOU를 체결하여 시장 확대와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원과 기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터글은 펫푸드 산업에 깊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했으며, 팀 내에서도 국내 시장에 맞는 펫푸드 개발을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과 자격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터글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K-펫푸드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 창출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우리는 유기동물 봉사 단체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반려동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유기율도 높아지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급격한 성장에 맞춰 반려동물 문화도 발전을 해야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에, 유기동물 봉사 단체를 결성하였습니다. 유기동물 봉사 또한 여러 지자체와 협력하여 진행을 하고 있고 많은 셀럽들이 함께하여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참여작품